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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후니월드 고소 탈퇴 열애
젝키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가 운영방식에 따른 의혹과 대만 팬미팅 취소에 따른 국제소송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4월, 후니월드는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자체 주관행사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를 한다며 기부금과 티켓까지 팔았던 것이 이번 팬미팅 취소 사건과 이어져 문제가 됐네요.
일단 행사 후 정산내역이 불투명한 점에서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부 행사인데 대관료가 6천만원인 장소를 빌린 점, 현수막과 배너에 600만원, 노트북 대여에 80만원(4박 5일), 외장하드 구입에 680만원을 사용하며 행사비가 비싸서 기부를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팬들은 후니월드 팬클럽럽 운영자 박씨가 강성훈과 사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강성훈은 열애 의혹에 대해 소문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후니월드는 유료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기 회비를 냈는데도, 그에 대한 젝키 굿즈인 키트(KIT)를 8개월동안 받지 못한 것도 큰 불만 중 하나였습니다.
팬미팅(생일파티 및 팬파티) 행사 취소로 티켓 및 회비에 대한 환불도 현금영수증도 받지 못했다는 사람들도 불만을 터트리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은 강성훈이 자체로 진행했다가 터진 사건이지만, YG가 소속사로써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식입장도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13일 14일 젝스키스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속 팬들은 강성훈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간 좋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