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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제작비 ost 촬영지
와 대박 독립영화 좋아하는 룸메언니가 영화 보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미스터 선샤인 이거 드라마였네요. 화면이 어찌나 예쁜지 장비를 도대체 몇개를 쓰는거고 조명이랑 빛을 이용해서 어찌나 잘 찍었는지 연출도 어찌나 잘 했던지 미스터 선샹인 제작비부터 찾아봤습니다. 430억 들었다고 합니다. 그 중 출연료가 8.5% 들었다고 합니다 뜨헉 이건 어째 첨부터 외국 진출하려고 만든 영화 같군요. 아 넷플릭스에서 아시아 미주 유럽에 반영된대요. 이거 마치 밴드 오브 브라더스같은 느낌이 나네요. 영화 같은 드라마요^^
연출도 어쩜 이렇게 창의적으로 잘한단 말입니까ㅜㅜ
미스터 선샤인은 이응복 감독이랑 김은숙 작가랑 다시 만난 작품이라고 하네요. 태양의 후예와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제작하셨던 분들이요. 미 해병대 장교로 이병헌 나오는데 출연료 비싸게 주고 데려온 보람이 있네요. 김태리랑 케미보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이 흥미진진입니다. 역시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르군요.
OST도 어찌나 좋은지 또 그 OST 가 화면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완전 예술적이네요. 박효신 그날 말고도 2화에 나온 팝송이 뭔지 너무 궁금하고 좋더라구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이민정도 완전 매력적이고 멋진 여성으로 나오더라구요. 이민정은 한국인인데 일본인이고, 이병헌은 한국인인데 미국인이고, 다른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부와 권력이 있는 걸로 표현이 된건지 묘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병헌은 미대사관이고 이민정은 호텔 주인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미국 대사관보다 그 큰 호텔을 운영하는 여자 사장이 아주 멋진 것 같습니다. 몇부작인지 찾아봤더니 24부작이네요. 이 드라마 방영권 라이센스를 스튜디오 드래곤이 넷플릭스와 체결하면서 주가가 완전 상승세네요. 앞으로 더 쭉쭉 오를 것 같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는 논산 선샤인랜드라고 합니다. 주소는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이며 세종시에서 40분 걸린다고 하네요.
크 유연석 왜이렇게 멋지단말입니까. 개인적으로 미스터 선샤인에서 제일 멋진 남자는 유연석인 것 같습니다. 다른 출연진들 중에서 변요한도 멋지지만 저는 유연석이 좋네요. 물론 최무성이랑 김의성, 김병철, 배정남, 신정근, 조우진도 멋지고 이정은이라는 배우분도 재밌고 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