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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크루 잊지마 바밍타이거
래퍼 유병언도 있나봅니다. 유병언 생존설에 대한 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디스패치의 재조명 기사를 읽던 중에 바밍타이거 chef lee 라는 검색어를 발견했습니다. 돈이 뭐길래 유병언 회장은 가짜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것일까요. 진짜 자살을 한 것인지 타살을 한 것인지 생존을 했던지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범죄 수익 은닉 규제 처벌법이라는 유병언법이 가짜 사망신고 금지법으로 바꿔치기 되지 않기 바랍니다.
4년 전 대한민국 정부가 유병언을 지명수배 하며 내걸었던 신고보상금 5억원을 시신 발견자 박씨가 받지 못한 것부터 유병언 회장이 살아있다는 의혹이 더욱 커지게 되었죠. 박씨가 국가를 상대로 보상금 1억원을 달라고 낸 소송에서도 패소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씨는 전남 순천시 본인의 매실밭에서 부패한 시신 1구를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4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 사건은 슬픈 빛이 납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마치 어제 일 같네요. 농민 박씨는 왜 보상금을 안받았을까요? 당시 박근혜 정부가 유병언 자살 보도 이후 유병언에 대해서는 아예 입밖에 꺼내지도 않았다는 얘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바밍타이거 유병언 크루는 어떤 인물일까요? 박진영 배용준이 구원파라는 의혹이 있는데, 유병언 크루는 종교 관련 일에 시달리지 않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유병언 크루 잊지마를 보면 왠지 세월호를 추모하는 것 같고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언젠간 행복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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