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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에이즈 사망설 피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트로트 가수이자 화교이고 약사인 주현미씨가 나왔습니다. 주현미씨는 재산의 일부를 에이즈 관련 단체에 후원금으로 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자 A가 법적인 책임임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로 자극적인 기사를 썼던 그 사건이 또 이슈가 될 듯 하네요.
주현미씨는 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음반을 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포기했다가 약국이 어려워져 다시 가수가 된 케이스입니다. 가수가 되기 전 후로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주현미 학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입니다. 국가고시에 통과하고 약국도 낸 적이 있는 엘리트입니다. 에이즈 사망설 이전의 주현미씨는 방송 최다 출연자였을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기가 높은만큼 사람들이 질투해서 이런 괴소문이 돌았다고 봐야겠습니다.
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일리 사이러스, 할리우드 배우 짐캐리와 맥컬리컬킨,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 김아중 등의 인기스타들 또한 사망설로 찌라시가 돌았었네요.
주현미씨는 둘째를 낳은 후 7년동안 음반 발표도 안하고 청계산 아래서 전원생활을 하며 육아를 했습니다. 그 때 말랐던 모습 때문인지 처음에는 에이즈 희생자라는 말이 돌다가 급기야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크게 번졌던 것이었습니다.
주현미씨 가족이 가장 속상하고 억울했던 것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하는 주변의 시선이었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 루머에 피해보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남편도 정말 힘들어했다고 하네요. 주현미 남편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임동신 씨입니다. 외조로 유명하죠. 뮤지션으로써의 본인의 색깔을 버리고 부인의 전통가요를 서포트한 것으로요. 덕분에 주현미씨는 슬럼프가 없는 가수로도 유명합니다.